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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1986년, 환경부 제29호에 등록된 사회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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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11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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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가 최초로 히말라야 원정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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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 탐사와 백두대간 종주는 대한의 기개를 유감업이 떨친 일이었다. 유명준 총재는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향해 그 기상을 펼쳐 나갔다.
    1999년 4월 13일, 유명준 총재는 에베레스트 등정 출정식을 가졌다. 이는 국내 환경운동가로서는 최조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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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레스트 등정은 그 목적이 국경과 지역을 초월한 자연보호 운동을 펼치는 데 있었다. 자연보호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경을 초월한 인류의 공통명제인 환경보호 운동을 쳐기 위해 세계의 지붕을 보고자 한 것이다. 즉 세계의 최고봉을 오름으로써 세계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에베레스트 등정은 4월 15일부터 5월20일까지 이루어졌다. 북극과 남극에 이은 '제 3의 극지' 히말라야는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비롯하여 8천 미터가 넘는 고봉이 14개나 있다. 그리고 히말라야 등정은 산악인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최종 목표이다. 이러한 히말라야 기행을 환경운동가로서는 처음으로 도전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환경보호 문제는 한 개인이나 국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제적으로 모든 인류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고통의 관심사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환경운동을 펼치는 데에는 우선 산이나 물, 국토 등 자연의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30년 전부터 환경운동을 해온 저로서는 에베레스트 등정이 늦은 감마저 들었습니다."

    유명준 총재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단순한 정복욕이 아닌 또 다른 의미로 찾았다. 그는 에베레스트 등정을 통하여 국가의 자존심과 정신문화를 지배하는 환경이 앞으로 국가의 서열을 가리는 가장 큰 척도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에베레스트 원정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넓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환경운동가 최초로 히말라야 원정에 나서다:: 전국자연보호중앙회